하수처리시 발생하는 소각재를 개량토(改良土)로 재생하는 사업 실시 (요코하마)
등록일:
2004.03.02
조회수:
1144
일본 요코하마市 츠루미구(鶴見區)의 ‘북부 제2하수처리장’에서는 최근 민간의 자금과 노하우를 공공 서비스에 활용하는 PFI(Private Finance Initiative) 방식을 통해 하수처리시에 발생하는 소각재를 하수도공사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개량토 재생사업을 시작했다. 하수도 사업에서의 PFI 방식 도입은 일본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재이용할 수 없는 소각재를 매립 처분해 왔지만, 이 시설을 이용하면 소각재의 재이용률이 100%가 될 예정이다.
市는 PFI 방식 도입을 통해 설비투자를 하지 않고 플랜트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재처리로 완성된 소각재를 플랜트 운영회사에 매각하여 안정된 수입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市가 그동안 연간 약 1억1천만엔 정도 부담해온 개량토 관리비용이 향후 10년간 약 2억4천만엔 정도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 href="http://www.yomiuri.co.jp/e-japan/kanagawa/news004.htm" target="_blank">http://www.yomiuri.co.jp/e-japan/kanagawa/news004.htm</a>)
(요미우리신문, 200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