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자 완화 위해 대중교통차량 및 터널 내에 광고 유치 (워싱턴 D.C.)
등록일:
2004.02.16
조회수:
1242
미국 워싱턴 D.C.의 대중교통운영기관 'Metro'는 지역 내에서 운행하는 지하철, 버스 내외부 및 터널 내에 재정수입 증대를 위해 광고를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 광고 유치 전략은 철도 및 버스 차량 내에 모니터를 설치해 뉴스 프로그램 등을 방영하고, 차량 외부에 광고 선전물의 게시를 허용하는 것이다. 또한, 지하철 선로가 통과하는 터널 벽에 지하철의 운행속도에 맞추어 일련의 사진을 게시하여 15~30초간의 광고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당국은 광고유치를 통해 연간 5백만달러의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당국은 지속적인 재정적자 때문에 요금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
설 역의 개통시기 연기, 고용감축, 운행횟수 축소 등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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