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市는 5개 자치구에 대대적인 신규주택건설을 촉진하고, 기존 주택시장의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New VIP: New Ventures Incentive Program」을 최근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추진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도시 전역에 30억달러를 투입하여 65,000개의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개발 · 보전하고, 특히 도시의 버려진 공업용지 중에 주거용지로 적합한 지역을 용도 변경하여 다양한 소득계층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주거지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은 Citibank, JPMorgan Chase 등의 금융기관과 뉴욕市간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환경적으로 폐기된 용도의 토지를 개발하여 저소득층, 중하류 소득계층이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1만 세대를 조성해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市주택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용토지의 부족과 적정가격 주택건설의 기회 부족 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6,950개의 건설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계층의 내집 마련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며, 주택시장의 활성화 전략을 담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www.nyc.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a href="http://www.nyc.gov/portal/index.jsp?pageID=mayor_press_release&ca.." target="_blank">www.nyc.gov/portal/index.jsp?pageID=mayor_press_release&c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