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州 에드먼턴(Edmonton)市는 향후 발생가능한 자연재해 및 주요 긴급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Emergency Management Alberta Operations Centre’를 최근 개소하였다. 1,400만달러를 투자한 이 긴급상황 관리센터는 자연 재해, 주요 공공서비스 유지 및 대(對)테러담당부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지역전체에 걸쳐 대처방안의 통합 관리 및 조정기능 등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각종 첨단시스템 등이 갖추어져 있어, 이를 통해 문제발생지역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경찰, 소방서, 구급차 및 지역내 공무원 등과 협조 체제 하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러한 재난 관리센터는 캐나다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a href="http://www.gov.ab.ca/acn/200312/15662.html" target="_blank">www.gov.ab.ca/acn/200312/15662.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