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촉진 위해 폐기물관리의정서 제정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등록일:
2004.02.02
조회수:
1193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지역의회는 폐기물관리의정서를 제정하여 사업장들이 재활용품 분리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 의정서는 사업장 지역의 재활용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주들은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참여한다는 동의서를 작성하고, 실제로 의정서에 명시된 ‘재활용이 가능한 물질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물질로부터 현장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동의서를 작성할 때 의회는 사업주에게 폐기물정책방향과 현장에서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을 사전에 설명하게 된다. 사업주는 소형 분리함을 현장에 설치하고 폐기물을 유리, 플라스틱 용기, 골판지, 금속, 목재 등으로 분리한다. 현재는 주로 건설현장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발생된 폐기물의 90%를 재활용했다.
(<a href="http://www.zerowaste.co.nz/" target="_blank">www.zerowaste.co.n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