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맞춤형 대중교통계획 추진 (밴쿠버)
등록일:
2010.11.04
조회수:
456
캐나다 밴쿠버(Vancouver)市는 자가용 이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일반 시민의 교통수요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통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市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교통수단이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파악할 계획이고, 이 조사 결과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촉진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TransLink’와 ‘Transport Canad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TravelSmart」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에는 총 900,000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이 낮은 지역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분석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다 특화된 대중교통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TravelSmart」프로그램은 호주의 퍼스(Perth)市, 미국 오리건州 포틀랜드(Portland)市 등에서도 이미 시행되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a href="http://www.canada.com/search/story.aspx?id=d60dc2f2-7603-4856-91eb-c1f00... target="_blank">www.canada.com/search/story.aspx?id=d60dc2f2-7603-4856-91eb-c1f002f0e19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