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안전 위해 야간버스에 CCTV 장착 (런던)
등록일:
200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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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市에는 모두 97개의 야간버스(nightbus) 노선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인 N29는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에서 엔필드(Enfield) 사이를 운행하는 것으로, 작년에만 승객을 1백만명이나 수송했다. 현재 市는 야간버스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버스에는 모두 CCTV를 장착하도록 하고 있는데, 市는 2005년까지 7,500개의 모든 야간버스에 CCTV를 장착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市의 꾸준한 투자로 지난 2년 사이 총 28개의 신규 노선이 증설되었고, 승객 또한 16%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실시된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도 이러한 점들이 반영되어 신뢰성, 혼잡도, 청결함 등 모든 분야에서 서비스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Metro, 200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