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및 낙후지역 재개발 및 중․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 추진 (런던)
영국 런던市는 최근 경제부흥으로 인한 인구 증가 및 독신인구 증가, 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주택부족현상이 심화되자, 중 ·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市평균주택가격은 영국 전체평균의 2배인데, 중 · 저소득층은 높은 주택가격 때문에 市에서 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市는 새로 조성되는 택지의 50%에 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가격의 주택 건설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모든 택지에 50%의 목표량을 부과하면 개발업자에게 큰 부담이 주게 되어 주택 건설이 감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일부 전문가들은 지역별로 목표량을 다르게 책정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런던 대도시권 인구분산정책과 런던市 외곽의 신도시 건설로 인해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도시 경쟁력 향상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신도시 건설을 지지하는 대신 낙후지역 및 저개발지역을 재개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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