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런던)
등록일:
200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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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현재 영국 런던市는 공공도서관을 수동적인 서적 보관소에서 모든 연령층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변화시키는 중이다. 市는 우선 공공도서관이 성인교육기관이나 평생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관들을 도서관이 있는 건물에 유치하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내에 방과 후 숙제 동아리도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런던 타워 햄릿 자치구 의회는 최근 ‘아이디어 상점’이라는 새로운 도서관을 선보였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오래된 도서관을 재단장한 것이지만, 밝은 색채와 현대식 가구를 통해 레코드 가게나 인터넷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갖도록 했다. 성인교육기관 등에서 직원들을 스카웃해 1주일에 7일, 71시간 동안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는데, 이용자들은 휴게실에서 공부나 독서를 할 수도 있고, 인터넷 서핑을 할 수도 있고, 카페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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