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위해 인터넷 기반 광역 비상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캔자스시티)
등록일:
200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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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시티(Kansas City)는 테러 및 자연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광역비상정보시스템(emergency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할 계획이다. ‘Mid-American Regional Council’ 주도로 추진되는 이 계획은 市 주변지역의 8개 카운티 및 인접한 다른 州의 도시들까지 대상 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정부기관이 네트워크로 연결될 예정이다.
市는 2004년 초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시 관계기관이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신속한 상황 대처능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市당국은 이 광역시스템이 미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향후 병원, 구급차 서비스업체 등 민간부문에도 이 시스템을 개방할 방침이다.
(<a href="http://www.stateline.org/story.do;jsessionid=njrluqj0y1?storyId=321483" target="_blank">www.stateline.org/story.do;jsessionid=njrluqj0y1?storyId=32148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