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차간거리 식별을 위해 차로에 일정간격으로 점 표시 (펜실베이니아州: 해리스버그市)
등록일:
2003.10.06
조회수:
1323
미국 펜실베이니아州 교통부는 운전자의 차간거리 식별을 돕기 위해 차로에 점(dot) 표시를 하는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다. 이 노면상의 점들은 서로 일정 간격(약 35m)을 두고 표시되어 있어, 이 점을 기준으로 운전자들은 앞차와의 거리를 손쉽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이 방안은 추돌사고 건수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미 유럽에서 시행중인 것으로, 미국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추돌사고가 잦은 도로를 중심으로 州내 5개 도로에서 이 사업의 효과를 측정하고 있으며, 11번 도로 구간에서는 시행한 후 6개월간 추돌사고가 6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a href="http://www.kansascity.com/mld/kansascity/news/breaking_news/6721315.htm" target="_blank">www.kansascity.com/mld/kansascity/news/breaking_news/6721315.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