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책으로 시립도서관을 냉방센터로 이용 (휴스턴)
등록일:
2003.08.18
조회수:
1228
미국 휴스턴市는 8월 5일부터 폭염대비계획(Heat Emergency Plan)을 실시하고 있다. 폭염대비기간 동안 모든 사람은 더위로 인한 질병과 사망을 막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市는 55세 이상 성인과 5세 이하 어린이는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외출을 삼가고 냉방시설이 된 곳에 머물도록 권고하고 있다.<br>
특히 市는 폭염을 피할 마땅한 냉방시설이 없는 시민을 위하여 시립도서관, 공원 · 여가시설 등 냉방 장치가 있는 시설을 냉방센터(cooling center)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냉방센터로 가기 위해 교통수단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민원전화서비스 ‘311’에 요청하면 市전역에 있는 11곳의 냉방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냉방센터는 주중에는 물론 주말에도 개방해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 href="http://www.ci.houston.tx.us/cityhighlights/coolingcenters.htm" target="_blank">www.ci.houston.tx.us/cityhighlights/coolingcenters.htm</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