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부부 자녀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시행 (샌디에이고)
등록일:
2003.06.03
조회수:
2023
미국 샌디에이고市는 최근 2003~2004학년도「6 to 6」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의 부모들이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자녀들이 학업 보충 및 예술, 기술, 스포츠 등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州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줄여가고 있지만, 市는 2003~2004학년도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지원서비스 수준을 현재 2001~2002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그 이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br>
市는 9개 교육구와 협력하여 정규수업시간 전후에 해당 지역의 학교들을 개방해 초 중등학교 학생과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州예산, 연방보조금, 市의 재정지원을 통해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市에 있는 일부 사립학교와 모든 공립 초 중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2001~2002학년도에는 202개 학교, 약 25,0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br>
(<a href="http://www.sandiego.gov/press/030430.shtml" target="_blank">www.sandiego.gov/press/030430.shtml</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