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 입찰에서 기술력 평가 확대 방침 (동경)
등록일:
200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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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東京都는 공공사업 입찰에서 기술력 평가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운 입찰제도는 재무, 도시계획 등 공공사업 관련 8국(局)의 부장급 직원으로 구성된 ‘건설비용 감축 검토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으로, 2003년 4월부터 도입되었다. <br>
새로운 제도에서는 발주공사의 난이도를 기술곤란도에 따라 특A, A, B, C의 4단계로 구분, 난이도가 높은 특A와 A로 분류된 공사는 동종의 공사실적을 입찰 참가 조건으로 한다. 철도의 고가설치공사 등 특A와 A로 분류되는 공사는 전체의 20% 정도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都는 실제 시공기술이 없는데도 공사를 수주해서 하청하는 것을 방지하고, 비용 삭감과 품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br>
(일본경제신문, 2003. 4. 16)<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