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혼잡 완화 위해 대중교통 우선정책 검토 (미국: 뉴헤븐市)
등록일:
200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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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네티컷州 뉴헤븐市의 주변 대도시권 도시계획기관인 ‘South Western Regional Planning Agency’는 최근 교통혼잡 완화 계획 보고서「Vision 202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도로확장은 또 다른 교통수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중심정책을 향후 주요시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혼잡한 고속도로 구간에 중앙차로를 추가로 설치해 카풀 차량만 통행하도록 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이 중앙차로를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철도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주요 업무지역과 대중교통축을 연결하는 급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추가하며, 도심 급행버스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단기시책으로, 탄력근무시간제를 도입할 경우 2천대 이상의 교통량 감축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보고서는 약 40억 달러 규모의 도로, 철도, 버스시스템 개선 프로그램과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을 위한 요금 인하 및 주차비 인상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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