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2개 국어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서관 서비스 실시 (댈러스)
등록일:
2003.05.09
조회수:
1002
최근 미국 댈러스 도서관과 스페인어 방송국 KXTX는 세대간 독서프로그램인 「Leyendo Juntos(함께 하는 독서)」를 시작했다. 이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2개 국어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bilingual storytime)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br>
올해 봄부터 댈러스 공립도서관 중 3곳의 지역도서관에서는 KXTX의 텔레비전 리포터와 앵커가 3~8세의 어린이에게 영어와 스페인어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첫째 토요일 오후 2시에 Lakewood 지역도서관, 셋째 토요일 오전 11시에 Walnut Hill 지역도서관, 넷째 토요일 오후 2시에 North Oak Cliff 지역도서관에서 진행된다. <br>
댈러스 공립도서관 시스템은 J. Erik Jonsson 중앙도서관, 이동도서관, 그리고 市전역에 위치한 22개의 지역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댈러스의 모든 공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a href="http://www.dallascityhall.com/dallas/eng/html/don_bilingual_storytime.html" target="_blank">www.dallascityhall.com/dallas/eng/html/don_bilingual_storytime.html</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