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와 난방비를 절약한 시민에게「에너지 절약상」수여 (슈투트가르트)
등록일:
200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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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투트가르트市 환경부는 대기오염방지 및 에너지 절약 홍보를 위해 실제 활용도가 높은 생활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市환경부에 따르면 실내온도를 1℃만 낮춰도 난방비용의 약 6%를 절약할 수 있고, TV와 비디오 등 가전제품의 작동 대기상태를 해제하고 전원을 완전히 차단할 경우에는 연간 약 440㎾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전기료를 연간 약 75유로(한화 약 10만원)나 절약할 수 있게 된다.<br>
또한 市는 올해부터 에너지 절약상 시상도 계획중이다. 작년 10월부터 올 9월 30일까지의 전기료와 난방비 내역을 근거로 하여 가장 많이 절약한 시민에게 이 상을 수여할 계획으로, 상금 규모는 총 25,000유로이다. 에너지 절약 시상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은 환경부의 전화상담이나 인터넷을 이용하면 된다.
(<a href="http://www.stuttgart.de/sde/menu/frame/top_11021_11041.htm" target="_blank">www.stuttgart.de/sde/menu/frame/top_11021_11041.ht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