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학교운영 시범도시'로 선정 (프랑크푸르트)
등록일:
200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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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市는 환경친화적으로 학교를 운영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청이 수여하는「학교운영 21」상을 수상(受賞)했다. 市는 이번에 연방 전체 도시에서 유일하게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市교육청은 그동안 에너지 절약을 통해 재정지출을 감소했으며, 학교 운영에도 주변 환경을 고려해 왔다. <br>
市는 市교육청과 일선학교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환경을 배우자”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는데, 여기에는 학교와 유아교육시설뿐만 아니라 주변 공휴지, 에너지관리 분야도 포함되었다. 앞으로 市교육청은 환경 분야의 기업들과도 협조하여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공간으로 자연보호지역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Frankfurter Rundschau,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