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요식업 환경의 날」시행 (멜버른)
등록일:
2003.03.17
조회수:
1063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市는 레스토랑, 카페 등 요식업 분야에서 과다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재활용 촉진 및 도시 청결 캠페인의 일환으로「요식업 환경의 날」을 지정·시행중이다. 이날 市長은 시내 유명 음식점의 주방에서 앞치마와 요리사 모자를 착용하고, 음식물의 조리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br>
이와 병행해 市당국은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환경을 배려하는 요리문화 정착’에 대한 홍보 안내물을 요식업 관계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 행사는 기본적으로 환경을 고려하는 요식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지만,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직접적인 환경 편익 외에도 시민 모두에게 환경교육 캠페인을 홍보하는 부가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
(<a href="http://www.melbourne.vic.gov.au/upload/LordMayorCooksupStorm.pdf" target="_blank">www.melbourne.vic.gov.au/upload/LordMayorCooksupStorm.pdf</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