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심부 장기발전계획 수립 (시카고)
등록일:
200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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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市는 지난 2년간 준비해온「시카고 중심지역계획(Chicago Central Area Plan)」이라는 도심부 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현재 83,000명에 이르는 도심부 인구가 2020년경에는 약 150,000명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해 도심주거공간을 확충한다. 둘째, 같은 기간동안 도심부의 고용이 현재의 65만명에서 90만명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약 100만평의 도심업무공간을 추가로 공급한다. 또한, 미시간호수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공간 조성, 도심전역에 공원녹지 확충 등을 제안하고 있다. 교통접근성도 핵심적인 내용의 하나로서, 통근철도, 지하철 및 버스 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도심부를 10개의 커뮤니티로 나누어 구체적인 도시개발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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