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nbsp;미국 ‘Census Bureau’에서 실시한 ‘2001 American Housing Survey’ 결과, 많은 미국인들은 주거지 선정시 ‘직장과의 근접성’을 상당히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2,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중 31%가 ‘직장과의 근접성’을 주거지 선정의 주요한 요소로 꼽았다. 이는 10년 전 비율인 24%보다도 꽤 높은 수치다. <br>
&nbsp;&nbsp;이에 조사기관은 미국인들이 점차 증가하는 통근시간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1990년 조사결과에 의하면, 평균 통근시간이 1980년 조사에 비해 40초 증가한 22.4분으로 나타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3분 가량이 증가한 25.5분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거지 선택에 있어 ‘친구 및 친척집과의 근접성’도 10년 전 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a href="http://story.news.yahoo.com/news?tmpl=story2&cid=676&u=/usatoday/2002122... target="_blank">story.news.yahoo.com/news?tmpl=story2&cid=676&u=/usatoday/20021224/ts_usatoday/4725207&printer=1</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