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증진 위해‘버스우선신호시스템’도입 계획 (시드니)
등록일:
200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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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시드니에서는 버스의 운행속도를 증진시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자 버스 위주의 신호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호주의 Roads and Traffic Authority에 의해 추진되는 이 시스템은 버스에 통신장치를 설치해 버스가 교차로에 접근할 때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연장시켜 버스의 교차로 지체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br>
특히, 신호시스템에 버스운행시간표를 입력하고 버스에 GPS를 설치하면, 도착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버스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신호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승객들은 GPS 단말기를 이용해 버스도착예정시간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a href="http://www.smh.com.au/articles/2002/12/15/1039656300874.html" target="_blank">www.smh.com.au/articles/2002/12/15/1039656300874.html</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