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보호 위해 경작지를 생물서식공간으로 조성 (플로리다州: 탤러해시市)
등록일:
200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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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림부와 플로리다(Florida)州는 환경적으로 민감한 3,000에이커의 지역을 복원하기 위해 153만 달러 규모의 자발적인 참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농림부와 플로리다보전위원회, 지역농민들이 협력해 버려진 농경지와 자투리 경작지 재배 농민에게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플로리다의 다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에 대해서 임대비용 또는 다른 경제적인 보상을 통해 농민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초본(草本)류와 수목, 초지로 조성된 자연경관을 조성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br>
이 프로젝트는 농민과 당국의 협력관계를 통해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보호종과 야생종에게 맑은 물과 안정된 서식처를 제공할 수 있으며, 습지보호시설을 설치하면서 발생되는 지하수의 유출을 막고, 농약성분을 함유한 오염물질이 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a href="http://www.caprep.com/1102009.htm" target="_blank">www.caprep.com/1102009.ht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