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水道) 업무관련 원스톱서비스 창구 설치 (요코하마)
등록일:
2002.10.09
조회수:
948
일본 요코하마市는 수도(水道)에 관한 문의를 일괄 접수·처리하는 종합창구인「市水道局 인포메이션센터」를 금년도 8월 5일 오픈했다.이 센터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종전에는 시내 18개區의 영업소에서 접수·처리를 해왔으나, 연말이나 이사철에 문의전화가 폭주해 연결이 쉽지 않아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현재는 센터에서 운영을 민간의 전화접수업체에 위탁, 전화문의가 많을 때에는 인원수나 회선수를 조정한다. <br>
센터에서 접수가능한 사항은 이사에 수반하는 수도 사용이나 중지 절차, 수도요금이나 사용량 조회, 단수(斷水)나 누수(漏水) 문의 등이며, 팩스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각 문의사항은 해당 영업소별로 분류되어, 팩스 등으로 보내진다.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이나 요청사항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서비스 개선에 반영된다. 센터의 접수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br>
(카나가와(神奈川) 신문, 7. 3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