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구장을 국가 및 지역 교육의 장으로 활용 (생드니市)
등록일:
20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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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Saint-Denis)에 있는 스타드 프랑스 경기장(’98년 프랑스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금년도 9월 16일부터 지역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경기장이 지역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건축적 유산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br>
스타드 프랑스 경기장은 크레테이 지역 아카데미와 연계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일드 프랑스뿐만 아니라 다른 프랑스 지역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경기장 곳곳을 둘러보는 것 외에도 경기장 내에 설치된 지역, 과학 등 여러 다양한 주제의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요금은 학생 10유로, 성인 14유로이다.<br>
(르 파리지앵, 9. 1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