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nbsp;미국 캘리포니아州의 리치몬드(Richmond)市는 Bay Area Rapid Transit과 공동으로 대중교통이용을 위주로 하는 주거단지「트랜짓 빌리지(transit village)」를 건설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이 주거단지는 州政府가 추진 중인 '교통혼잡완화 프로그램'의 141개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231채의 주택과 상업용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br>
&nbsp;&nbsp;이「트랜짓 빌리지」건설을 위해 앞으로 3년에 걸쳐 1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교통과 도시개발을 연계시키는 새로운 접근방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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