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이 많은 지역의「청소년문화센터」이용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 (일본: 카와사키市)
등록일:
20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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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와사키(川崎)시는 2003년부터 58곳에 있는「청소년문화센터」의 이용시간을 현재의 오후 6시에서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중고생들이 클럽 활동을 끝낸 후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센터의 개관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6시까지로, 오후 6시 이후에는 단체 이용만 가능하다. <br>
현재 휴관일은 일요일,국경일 및 연말연시인데, 내년부터는 연말연시를 제외하고는 매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민간에 위탁할 예정인데, 야간에는 임시 직원만 배치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중고생들이 스스로 규칙을 지키면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지 우려하고 있다. (도쿄신문, 8. 2)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