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하철’ 위해「첨단 범인추적시스템」가동 (런던)
등록일:
2002.08.19
조회수:
1162
영국 런던 지하철이 오랜 ‘범죄와의 전쟁’ 결과 런던의 일반 거리보다 안전한 것으로 최근 조사되었다. 영국 교통경찰국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런던 지하철과 역 주변의 범죄가 급격히 감소해, 성범죄는 일반 거리에 비해 약 15%, 소매치기, 차량 절도, 공공기물 파손 등 공중질서 파괴 범죄는 약 21% 적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CTV와 네트워크를 통한「High-tech Policing」의 영향으로 분석되었다. <br>
당국은 그동안 지하철역 일대의 상점들간에 네트워크를 형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동경고시스템이 작동되도록 해놓았다. 특히, 범인을 CCTV로 포착해, 범인을 잡을 때까지 지상․지하로 끝까지 추적하는 시스템(사진 참조)을 통해 범죄를 크게 줄였다. 한편, 일부 대학에서는「High-tech Policing」을 정식 교과과목으로 개설하기도 했다. 현재 영국 교통경찰국은 대학과 일반기업을 포함하는 새로운 삼각 연계망을 계획하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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