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nbsp;일본 東京都는 도시내 대기온도가 상승하는 열섬(Heat Island) 현상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7월부터 본격적인 관측조사를 시작했다. 都는 이를 위해 온&middot;습도 등의 관측지점을 120곳으로 확대했고, 공립소학교 100곳에 자동 온&#8228;습도기록계를 설치했다. 8월부터는 區部 중심부 20곳에서 풍향&#8228;풍속, 우량, 기압도 측정할 계획이라, 區部 3곳에서 관측 데이터를 수집해온 이전에 비해 보다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BR>
&nbsp;&nbsp;여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東京都立大와 都立환경과학연구소가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都는 2004년까지 都內 식생 분포와 바람 길 등 다양한 자연조건, 건물 배치와 기온상승과의 인과관계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나아가, 2005년에는 녹화, 도로포장 등 구체적인 열섬 대책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R>
(日本經濟新聞, 7. 9)<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