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市직원의 업무효율 위해「에너지절약형 복장」허용 (일본: 가와사키市)
등록일:
200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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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와사키(川崎)시는 7월부터 2개월간 市직원들을 대상으로 양복 상의와 넥타이 착용을 자율화해, 이른바「에너지절약형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치의 배경에는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측면도 있다. 현재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이러한 복장으로 일하고 있고, 市간부들도 드레스셔츠 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러한「에너지절약형 복장」에 대해 행정기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실례가 되지 않나 하고 우려하는 직원들도 있으나, 단순히 예의를 차리기 위해 양복 상의와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다. (東京新聞, 7. 3)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