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인구 줄이기 위해 市담배세 대폭 인상 (뉴욕)
등록일:
200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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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市는 시민 건강을 위해 2002년 7월 1일부터 담배 한 갑에 8센트하던 市담배세를 대폭 인상해 한 갑에 1.5달러씩 부과하기로 했다. 市보건국은 이번 담배세 인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3만 3천명 이상의 조기 사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r>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담배세를 22% 인상할 경우 청소년 흡연을 15%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러한 연구결과를 뉴욕에 적용할 경우 7만명의 흡연인구를 줄이고, 2만명 이상의 조기사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市는 담배세 인상으로 市세입이 증대되어 48억 달러에 달하는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br>
(<a href="http://www.nyc.gov/html/om/html/2002a/pr170-02.html">www.nyc.gov/html/om...)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