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의 아웃소싱 확대 추진 (동경)
등록일:
200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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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東京都는 수도사업을 대상으로 민간기업으로의 아웃소싱을 확대할 방침이다. 都는 2003년부터 요금 중간정산 업무를 전면적으로 외부에 위탁하고, 방대한 시간과 인력이 필요한 누수점검업무도 점차적으로 외부에 위탁할 계획이다. 요금 중간정산 업무는 그동안 주말에 한해 민간기업에 위탁해 왔지만, 내년부터는 평일에도 외부에 위탁할 계획이다. 고액의 인건비가 소요되는 누수점검의 경우, 금년에는 100억엔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외부위탁을 추진해 경비를 절감할 예정이다. 都는 그동안 수도관련 업무의 외부위탁을 적극 추진한 결과, 1976년도에 약 7,900명이었던 수도국 직원이 현재는 약 5,300명으로 감소했다. (日本經濟新聞,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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