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감시카메라 설치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시카고)
등록일:
2002.05.20
조회수:
1181
미국 시카고市 대중교통운영기관인 'Chicago Transit Authority(CTA)'는 공사 버스에 디지털 카메라를 설치,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 또는 버스정류장내의 불법 주·정차 차량의 번호판을 촬영, 이들 위반차량에 벌칙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이미 작년 2월에 개·보수를 위한 간선도로 폐쇄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도로상에서의 주차금지' 정책과 함께 한시적 조치로 고려된 바 있었다.
현재 대부분의 버스에는 범죄예방 차원에서 5대의 디지털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 카메라를 활용하거나 추가로 더 설치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市는 이 계획으로 버스 주행속도 향상 등 버스 서비스가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a href=http://www.suntimes.com/output/news/cst-nws-cta08.html>(www.suntimes.com/output/news/cst-nws-cta08.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