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발생 막기 위해 골재채취장 단계적 폐쇄 (북경)
등록일:
2002.05.07
조회수:
880
중국 북경市는 골재채취장에서 발생하는 모래와 먼지 때문에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자 2003년 말까지 골재채취장과 채석장을 단계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다. 市는 작년 4월부터 골재채취장에서 발생하는 먼지의 양을 줄이기 위한 정비활동에 착수, 현재까지 불법채취장 214개를 단속해 121개를 폐쇄했다.
市가 시행중인 골채채취장 및 채석장 폐쇄방안을 살펴보면, 첫째, 향후 동일업종에 대한 사업허가증을 내주지 않는다. 둘째, 합법적인 절차를 거친 업자라 하더라도 허가증의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않는다. 셋째, 하천과 하천 양안의 관리 범위 내에서 모래·자갈 등 골재채취를 규제한다. 넷째, 市의 상수원 보호구와 지하수원 보호구에서는 골재채취장을 폐쇄한다.
(인민망 일본어판,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