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 투명성 제고 위해 '부동산감정서' 공개 (오사카)
등록일:
2002.03.20
조회수:
959
일본 오사카市는 최근 공공사업용 부지의 수용비 산정 근거가 되는 '부동산 감정서'를 처음으로 시민단체에 공개했다. 市가 이번에 공개한 '부동산 감정서'는 1998년과 1999년에 민간기업으로부터 매입한 2곳의 공원용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市는 그동안 시민단체가 정보 공개를 요청하면, "地主의 이익을 해친다"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해왔다. 이번 '부동산 감정서' 공개는 공공사업의 투명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사히신문,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