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역에서 봄맞이「나무축제」개최 (파리)
등록일:
200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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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市는 3월 12일~17일까지「나무축제」를 개최했다. 市는 30여 곳에서 다양한 무료 행사를 열어 삼림유산의 풍부함과 벌목공·정원사·환경교육자의 열정 및 노하우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市는 축제기간 동안 '나무축제 마을'을 노트르담 성당의 뒤쪽 광장에 설치해 市공원녹지과의 새로운 수목관련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각 區에는 식재, 가지치기 등을 보여주는 전시장을 설치했다.
베르시 공원에서는 공립 고등응용미술학교인 '불(Boulle)'의 목공예작품 전시와 함께, 그 작업과정이 소개되었다. 앙드레 씨트로엥 공원에서는 파리市의 초대형 항공사진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항공사진 위를 걸어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베르시 와인 저장소, 샹젤리제 정원, 뱅센느 공원, 불로뉴 공원 등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한,市는 축제기간 동안 2권의 소책자 및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제작, 구청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a href=http://www.paris-france.org/Parisweb/FR/VISITER/animations_jardins/fet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