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0년을 목표로 한 도시환경개선계획 수립 (보스턴)
등록일:
2002.03.20
조회수:
1187
미국 보스턴市는 최근 장기 도시환경개선계획안인「보스턴 400」을 발표했다. '도시건립 400주년'이 되는 2030년을 목표연도로 한 이 계획안은 가로, 보도, 공원, 자연요소, 학교, 공공건물, 상업지구, 역사문화지구 등 '공공영역(Public Realm)'을 개선하고 적절하게 상호 연계함으로써 보스턴의 도시환경을 전면 쇄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市는 그 동안 400여 회의 주민모임을 개최, 보스턴이 지향해야 할 도시환경의 미래상에 대해 일반시민과 시민단체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를 통해 집약된 미래상은 각 동네별 특색을 유지하고, 자연환경을 잘 보전함과 동시에, 보스턴을 문화·교육·지역경제·교통의 중심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市는 이를 기초로「보스턴 400」계획안을 작성,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했으며, 현재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a href=http://www.cityofboston.gov/bra/Project-Index.asp>www.cityofboston.go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