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체, 버스업 병행 및 버스-택시간 연계운행 추진 (교토)
등록일:
200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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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京都)시에 있는 택시사업체 에무케이社는 개정 도로운송법에서 환승버스사업에 대한 진입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교토시내를 운행할 수 있는 노선버스 사업에 신규 진입하기 위해 버스사업 허가 신청서를 최근 관할운수당국에 제출했다. 에무케이社는 올 9월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버스이용요금은 市營버스보다 20엔 싼 200엔으로 할 예정이다. 시내 순환노선에 버스 20대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연간 이용객을 약 530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무케이社는 버스노선과 연동해 10곳의 정류장과 주변부를 연결하는 합승택시 사업허가도 신청했다. 사업허가가 나면, 월 3,000엔의 버스정기권 이용자에게는 택시이용요금을 50%, 월 6,000엔의 정기권 이용자에게는 20%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5년을 목표로 버스와 노선택시를 시내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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