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報에 민간상업광고 게재해 재정적자 보충 (동경: 墨田區)
등록일:
200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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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東京都 스미다(墨田)구는 부족한 재정을 보충하기 위해 區가 발행하는 인쇄물에 민간상업광고를 본격적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광고는 매월 3회 발행하는 구보(區報)와 민원관련서류를 넣는 봉투 및 區의 산업시책 등을 소개하는 안내책자에 게재하기로 하고, 2002년 말에 구청 내에 광고주 모집을 담당하는 '광고사업담당' 창구를 설치했다.
창구에서는 복지·교육·환경 리사이클 부서에서 사용하는 봉투와 구보(區報)에 게재할 광고내용을 접수하고, 관내 기업·상가를 대상으로 광고모집 안내장을 배포하는 등 광고영업도 한다. 광고료는 구보(區報)의 1면 상단에 세로 4.8㎝×가로 5㎝의 크기로 3회 게재하는 경우 20만엔이다. 區는 2002년도 광고료 수입을 약 500만엔으로 잡고 있다.
(日本經濟新聞, 200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