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대책반」설치·운영해 교통사고 절반으로 줄여 (교토)
등록일:
200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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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京都)시는 '교통사고 다발도시'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관련전문가로 구성한 위원회와 대책반을 경찰청과 공동으로 설치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과 관련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률이 1998년에 비해 약 50% 정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市는 '일본 교통사고 다발지점 10'에 교토市의 8개 지역이 포함되었다는 한 조사결과가 발표된 직후, 대책반을 설치했었다. 교토市의 사례는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가입국가 중에서 최고일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나 카메룬보다도 더 높은 우리 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日本 交通工學, 제36권 제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