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有地를 민간에 매각해 IT산업 거점으로 조성 (동경)
등록일:
200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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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東京都는 아키하바라(秋葉原)역 앞 약 1.5ha 규모의 都有地를 매각, IT산업의 세계적 거점지역으로 조성토록 할 방침이다. 都는 이를 위해 2002년 1월까지 사업계획안을 공모하고, 사업계획과 토지매입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02년 2월중으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都가 가이드라인으로 내놓은 '아키하바라 IT센터' 계획안에 따르면, 이 센터는 최첨단 IT기기 전시 등을 통한 집객(集客) 기능, 첨단기술분야에서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할 대학원·연구실 설치 등 산학협동 기능, 지역기업·주민들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직접 IT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都는 3월까지 도시계획·IT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2005년까지 IT센터를 완성해야 한다. (日本經濟新聞, 200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