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도로 네트워크화 추진 (파리)
등록일:
200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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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市는 휴일에만 자동차의 출입을 통제하던 자전거 전용도로 중 세느강변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일 개방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163km에 달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운용하고 있는 파리市는 매월 첫째 일요일을 '자전거, 보행자, 롤러스케이트의 날'로 정하고,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버스전용도로의 폭을 넓히는 등 그 동안 자전거 이용을 장려해왔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드니 보팽 부시장이 자전거 주차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자전거 주차시설을 도시가로시설에 포함시키고, '지역계획'을 개정해 건물 및 시설 내에 자전거 주차공간을 만들도록 하는 한편,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시행되는 3개년 계획을 통해 각 코뮌(Commune)과 광장 등을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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