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를 이용해 버스승객서비스 강화 (동경)
등록일:
2001.08.06
조회수:
1287
일본 東京都 東急버스는 정보기술(IT)을 이용해 버스승객서비스를 강화해가고 있다. 東急
버스는 東京都 메구로(目墨)구와 세타가야(世田谷)구를 연결하는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6
월부터 휴대전화를 통해 버스의 위치정보나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
고 올해 안에 대형액정을 버스의 운전석 뒤쪽과 내리는 문 쪽에 설치하고, 화상정보와 함께
목적지별로 전철 환승시각을 알려줄 계획이다. 이밖에 가까운 정류장으로 버스가 오면 집
전화나 휴대전화에 이메일이나 착신음으로 이 사실을 알려주는 '외출신호서비스'도 검토하
고 있다.
버스승객에 대한 이러한 정보제공서비스는 기존의 버스에 전지역위치측정시스템(GPS) 계
측기를 설치하고, NTT도코모의 바케트통신을 통해 정보를 송신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GPS와 메모리 등을 갖춘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급출발이나 급브레이크, 공회전 상태
등의 정보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전운전 차량과 사고빈발 차량을 비교
분석, 최적의 운행기법도 모색해볼 수 있다. (日本經濟新聞,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