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경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중장기「생태환경정비계획」수립 (중국 : 길림성)
등록일:
200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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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吉林省)은「길림성 생태환경정비에 관한 전체계획 강요(綱要)」를 중국 과학
원과 중국 사회과학원 소속 전문가 등의 검토를 거쳐 지난 4월 28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길림성은 海南省에 이어 중국에서 2번째로 '생태건설 시범성(省)'으로 지정되었다.
길림성은 이 계획을 통해 향후 30년간 환경을 고려한 경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계
획은 환경을 고려한 경제시스템의 골격 만들기를 진행시키는 시동기(2000~2005년), 환경
친화적 자원 활용, 생태환경 도시군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산업 대성(大省)으로서 내실을
꾀하는 발전기(2006∼2015년), 환경친화적 경제를 특징으로 하는 경제 대성(大省) 건설을
목표로 하는 향상기(2016∼2030년)의 3개 단계로 구분, 실시될 예정이다. (人民日報,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