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자동차가 시민건강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 78% 배출 (샌프란시스코)
등록일:
2001.08.06
조회수:
1052
미국 환경청(EPA)은 최근 '실외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 대기오염물질의 약 78%
는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市의 경우
유해 대기오염물질에 의한 시민의 추가 발암 확률이 1백만명당 2,600명 수준이며, 이 중
90%의 위험요소는 주로 트럭과 버스, 불도저 등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에 의한 것으로 나
타났다.
미국 환경청은 앞으로 경유의 황 함량을 최저수준으로 낮추는 청정연료(ultra-low-sulfur
diesel)의 공급, 먼지·질소산화물·탄화수소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여과장치의 부착, 엔
진 개량 등의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a href=http://ens.lycos.com/ens/jul2001/2001L-07-12-09.html>(ens.lycos.com/ens/jul2001/2001L-07-12-09.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