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사무실 임대료 '세계 9위' 기록 (서울)
등록일:
200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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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사무실 임대료가 세계 9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표 참조). 미국의 세계적 부동산회사인 CB Richard Ellis가 세계 154개 주요 도시들의 사무실 임대료를 비교 조사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오피스빌딩 임대료는 연평균 m2당 671.8달러(평당 약 287만8천원*)로, 세계 154개 도시 중에서 9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아시아권 도시와 비교해보면, 東京의 42%, 홍콩의 68% 수준으로 서울은 이들 도시보다 낮고, 베이징과 싱가포르에 비해서는 각각 50%,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Korea Herald, 7. 30)<br>
<세계 주요 도시들의 사무실 임대료 현황><br>
*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을 1달러당 1,300원으로 해 원화로 환산(대략적인 금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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