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약국별 조제약값 조사 발표 (뉴욕)
등록일:
200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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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市 소비자보호과는 최근 시내 약국에서 판매하는 조제약값을 조사, 지역·약국별로 비교 발표했다. 市 소비자보호과는 약국 진열대에 놓인 일반약품과는 달리 조제약값은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없기 때문에 매년 가격조사를 실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약을 살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일반성인용 조제약 20종과 노인들이 자주 찾는 조제약 20종을 각각 선정해 시내 72개 약국의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노인용 조제약 가격은 퀸즈 지역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지역에서도 약값이 약국별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뉴욕시내 모든 약국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150종의 조제약 판매가격표(Pink List)를 필히 게시해야 하며, 게시가격 이상으로 약값을 받는 행위는 불법이다.
<a href=http://www.ci.nyc.ny.us/html/dca/html/drg2001.html>(www.ci.nyc.ny.us/html/dca/html/drg2001.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