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컴퓨터를 학생 실습용으로 재활용 (토론토)
등록일:
2001.03.06
조회수:
978
토론토市는 최근 컴퓨터·프린터·스캐너 등의 중고 전자제품이 쓰레기로 버려지는 양이 증대함에 따라 올해 3월말까지 비영리재단법인인 '기술교육 지원 및 협력센터'와 공동으로 4곳의 수거장소를 통해 중고제품을 모은 후, 학생들이 중고 컴퓨터를 이용해 소프트웨어의 설치방법을 터득하게 하거나, 컴퓨터의 기본적인 유지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市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5년까지 가계·기업 부문에서 배출되는 12,000톤의 컴퓨터 중 7,000톤 정도가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市는 이러한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 전자제품의 고비용·저효율 처리 문제를 경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의 기회를 보다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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