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티'를 만들기 위한 혁신적「전자도시계획」추진 (핀란드 : 탐페레市)
등록일:
2001.02.28
조회수:
872
핀란드 중심부에 위치한 탐페레(Tampere)市는 세계적 정보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터넷 온라인 서비스 확대, 지식기반 연구 및 교육 강화, 그리고 정보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전자도시계획(e-Tampere Project)」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수립된 이 계획에 따르면, 2001년까지 전 시민에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교통수단인 NetBus 도입을 추진한다. 시민 대상 인터넷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하며, 인터넷 관련 사업가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市는 이 계획 추진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5억 핀란드마르크를 투입하기로 했다. 市는 이를 위해 市 예산 1억 핀란드마르크,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 그리고 세계적인 정보통신업체인 노키아(Nokia)社의 통신기기 지원 등을 통해 추진비용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 계획이 유럽연합의「전자유럽계획(e-Europe Project)」최초 적용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시 유럽연합 차원의 자금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a href=http://www.finnfacts.com/FFeng42000/tampere_looking_to_become_a_cent.htm>(www.finnfacts.com/FFeng42000/tampere_looking_to_become_a_cent.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