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전철 43년만에 '부활' (리용)
등록일:
2001.02.28
조회수:
966
프랑스 리용市에서는 도시경전철(Tramway)이 43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도시는 더 이상 자동차를 위한 곳이 아니다'는 市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리용교통공사(SYTRAL)가 4년 전부터 시작한 경전철사업은 리용의 남북 및 동서를 잇는 2개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도시경전철은 보행자우선 신호체계, 중앙제어장치와 소음방지장치 등 최신 시설 및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사비는 약 800억원/km인 지하철 공사비의 약 1/4 수준인 약 216억원/km이 소요되었다. 개통식은 2000년 12월 18일 개최되었으며, 올해 1월 2일부터 일반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a href=http://www.leprogres.fr/infodujour/Rhone>(www.leprogres.fr/infodujour/Rhone)</a>